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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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지금 이 순간 가장 매력적인 남자…숨가쁜 종횡무진 행보

기사입력 2016.08.19 10:10 / 기사수정 2016.08.19 10: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예능부터 광고계, 스크린까지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유해진은 현재 tvN 예능 '삼시세끼 고창편'을 비롯해 영화 촬영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삼시세끼' 속 유해진은 더운 여름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무더운 날씨에 쉼 없이 일하며 성실한 '프로 일꾼'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출연진을 아우르는 세심한 배려로 '삼시세끼' 속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고스란히 녹여내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유해진은 광고 중에서도 트렌드와 성실한 이미지가 중시되는 카드사·금융·제약 광고 모델 등에 연이어 발탁됐다. 이외에도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광고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광고 관계자는 유해진의 매력에 대해 "인간적인 매력이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업과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모델"이라고 평했다.


이미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를 잡았고, 예능프로그램에서 쌓은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광고계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는 배가되고 있다.


유해진의 남다른 행보는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개봉을 앞둔 '공조', '키 오브 라이프'에서는 한 작품을 이끄는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광주의 택시기사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유해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스크린 밖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들은 예능을 통해 대중들과 친근감을 쌓을 수 있다"며 "유해진은 배우로서, 예능에 출연해 성공적인 시너지를 이뤄낸 대표적인 예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남다른 행보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해진의 스크린 활약에도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이유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키 오브 라이프' 스틸,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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