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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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독주 '터널', 오늘(19일) 400만 넘는다

기사입력 2016.08.19 07:15 / 기사수정 2016.08.19 07: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거침없는 흥행세로 오늘(19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지난 18일 20만2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96만5690명을 기록했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지난 10일 개봉한 '터널'은 개봉 후 9일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중이다. 개봉일 37만894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산뜻한 출발을 보인 '터널'은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은 '터널'이 다시 한 번 주말 관객몰이에성공하며 500만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터널'에 이어 '덕혜옹주'가 10만9279명(누적 433만959명)으로 2위에, '스타트렉 비욘드'가 9만3963명(누적18만4981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인천상륙작전'은 4만2632명(누적656만8462명)으로 4위에,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3만905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02만2387명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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