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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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임주은, 수지 향한 분노폭발 "나가 죽어"(종합)

기사입력 2016.08.18 23:07 / 기사수정 2016.08.18 23: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주은이 수지를 향한 분노를 폭발시켰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4회에서는 윤정은(임주은 분)이 노을(수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은은 비서를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노을을 불러들였다. 윤정은은 생일인데 식사할 사람이 없다면서 노을에게 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다.

윤정은은 긴장한 노을을 향해 "나 최지태(임주환) 약혼녀다. 나한테 할 말 없느냐"라고 물었다. 최지태는 윤정은과의 약혼식 날 노을에게 달려가면서 약혼식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었다.

노을은 윤정은에게 "죄송하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앞으로 다시는 최지태 씨 안 만나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윤정은은 노을이 계속 죄송하다고 얘기하자 "뭐가 얼마만큼 죄송한데? 네 따위가 감히 네 까짓 게 감히"라고 소리쳤다. 급기야 윤정은은 노을의 멱살까지 잡고 "죄송하면 죽어. 죄송하고 미안하면 당장 나가서 죽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노을은 막무가내로 몰아붙이는 윤정은에게 공포심을 느끼고 벌벌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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