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발목 부상 회복을 위해 리패키지 앨범 'LOTTO'(로또)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엑소는 오는 18일 0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본격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이후 이번 리패키지 앨범 활동에서 카이의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카이는 지난 달 엑소 세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추가 부상 가능성 및 부상 부위의 완벽한 회복을 위해 신곡 음악방송 활동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카이는 당분간 발목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로또'를 통해 또 한 번 '황제의 귀환'에 걸맞는 활약을 예고했다. '로또'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 만남을 로또에 당첨된 행운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18일 0시 전 음원사이트 공개.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