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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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영자, 황교익vs홍신애 맛 평가에 "두 분 안 맞아"

기사입력 2016.08.16 20:49 / 기사수정 2016.08.16 20: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요리연구가 홍신애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말복특집 보양학개론'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교익이 민어 요리를 추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교익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민어 풀코스를 추천했다. 황교익은 여름 민어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고, "가장 별미는 부레다. 어떤 식재료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풍미가 있어서 미식가들 사이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귀한 부위다"라며 강조했다.
 
이어 황교익은 "맛보다 조직감이 일품이다"라며 덧붙였고, 홍신애는 "조직감이라는 말을 인정할 수 없다. 처음에 들어오면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이영자는 "두 분을 보면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 참 안 맞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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