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무고죄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6일 결정될 전망이다.
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이진욱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이날 오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2일 이진욱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 강제성이 인정되지 않아 무고 혐의를 받게 됐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지난 2일 A씨의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하자, 추가 수사를 거쳐 구속 영장을 다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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