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 "국내활동 주력 영향"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1위 세븐틴 2위, 빅뱅 3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분석을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26,893,920개를 통해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1,787,200, 소통지수 3,836,844로 브랜드평판지수 5,624,044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600,285보다 22.25% 상승했다. 이어서는 세븐틴과 빅뱅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 8월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빅뱅, 인피니트, 빅스, 비스트, 비투비, EXO, 샤이니, 블락비, 몬스타엑스, 제국의아이들, 젝스키스, 슈퍼주니어, FT아일랜드, 2PM, B1A4, 2AM, 동방신기, B.A.P, 위너, JYJ , 틴탑, 신화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8월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1위, 세븐틴 2위, 빅뱅 3위로 분석되었다. 보이그룹들이 해외활동에 주력하면서 국내 1위는 방탄소년단이 책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하락하던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빅데이터량도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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