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현우, 가왕 판정단 대활약…이제부터 '예능대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음악대장' 하현우가 판정단에서 '예능대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국카스텐 하현우, 더원, 소냐, f(x) 루나, 홍지민 등 역대 가왕들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그중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는 9연승의 신화를 남긴 최고의 복면스타다. 그런 그가 복면을 벗고는 노래뿐만 아니라 국가대표급 입담, 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하현우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한 4인의 복면가수 정체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추리하며 MC 김성주를 깜짝 놀라게 만들며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한눈에 반한 무대"라고 극찬하며 "제가 가왕 자리에 있을 때 이분들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대장에서 예능대장으로 모습을 보여준 하현우의 활약은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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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