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리우 올림픽에서 첫 도핑 적발 사례가 나왔다. 중국 여자 수영대표 천신이(18)가 도핑 적발자로 알려졌다.
12일(한국시간)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수영협회(CSA)의 발표를 인용해 "천신이가 도핑 테스트에서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된 천선이는 지난 7일 수영 접영 100m 결선에 진출에 4위를 기록했었다.
천신이는 이뇨·혈압 강하제로 쓰이고 있는 하이드로클로로타이아자이드를 복용했다가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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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