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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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김우빈, 수지 父 뺑소니 진범 알았다

기사입력 2016.08.11 22:54 / 기사수정 2016.08.11 22:5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우빈이 수지 아버지 뺑소니 진범을 알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2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 아버지의 진범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앞으로 남은 3개월 인생 동안 노을과 행복해지는 대신 노을이 알고 싶어 하는 그녀의 아버지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다. 신준영은 일단 당시 담당 검사였던 차택중(류승수)을 찾아가 최현준(유오성)이 조작한 범인 말고 진범이 누구인지 캐물었다. 차택중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신준영은 술을 마시고 호텔 수영장에 빠진 윤정은(임주은)을 구하는 일이 벌어졌다. 신준영은 윤정은을 보며 "당신 할 일 많다. 내 허락 없이 함부로 못 죽어"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신준영은 이미 차택중을 통해 진범이 윤정은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은 상황이었다.

앞서 신준영은 차택중이 증거도 증인도 없다고 하자 "무슨 수를 쓰든 잡을 테니까 진범 알려 달라. 더 늦기 전에 제발"이라고 부탁했다. 차택중은 신준영이 계속 추궁하는 통에 윤정은이 진범이라는 것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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