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수영 국가대표 쑨양(25)이 마이클 펠프스(31, 미국)에 경의를 표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쑨양은 자신의 웨이보에 "펠프스. 21개의 금. 전설적인 인물. 존경해요"라는 글과 함께 펠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펠프스는 접영 200m와 자유형 계영 800m에 출전해 두 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펠프스가 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은 현재까지 총 21개로 이는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 기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쑨양은 리우올림픽 연습 훈련장소에서 마주한 펠프스를 매우 반가워하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있다.
한편 펠프스는 오는 11일 개인혼영 200m, 12일 접영 100m에 출전해 최다 메달 기록을 갱신해나갈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쑨양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