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에서 짧은 시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에 연속으로 등장하며 가요계에 이어 예능까지 점령한 모습을 나타냈다.
먼저 트와이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 중인 서언, 서준 형제를 방송국에서 만나 쌍둥이 형제에게 홀릭된 모습을 드러냈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이휘재의 일터 KBS 방송국을 찾았다가 트와이스 누나들을 만나게 됐다. 서언, 서준이는 예쁜 누나들과의 만남에 수줍어했다. 나연, 지효, 사나는 쌍둥이와 잘 놀아주며 누나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나연, 지효, 사나는 서언, 서준에게 '샤샤샤' 애교를 가르쳐주며 안방극장을 상큼함으로 물들였다.
이어 경상북도 청도로 떠나는 '더우면 복이 와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1박2일'에도 트와이스가 등장했다. '1박2일'에는 모모만 제외한 8명의 멤버가 단체로 출연했다.
그 동안 만나고 싶던 게스트로 트와이스를 꼽아오던 멤버들은 실제 트와이스의 등장에 10분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는 미션에 실패했음에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트와이스는 방송 내내 웃음을 보이며 긍정 에너지를 뽐내는가 하면 멤버들의 개그에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자랑했다. 이처럼 트와이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에 연속으로 등장하며 짧은 시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