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로이킴 "새앨범 내년쯤 발표, 야한 노래 내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로이킴이 새 앨범 계획에 대해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로이킴, 김현아, 송소희, FT아일랜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새 앨범 계획에 대해 “올해는 안 낼 것 같다. 3년 동안 매년 정규앨범을 내다보니 내 감성도 조금 지친 것 같다. 이번 년도는 쉼을 가지려고 하고 있다. 내년쯤 새로운 곡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로이킴은 “대놓고 여심저격 하는 곡을 보여드리고 싶다. 에디킴의 ‘너사용법’ 같은 느낌인데 그것보다 더 더럽고 싶다. 야했으면 좋겠다. 흠집 생기게 하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해 유희열의 공감을 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