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신작의 공세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인천상륙작전'은 26만28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16만514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신작들의 개봉에도 역주행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는 25만511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5만482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25만39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5만4824명을 기록, 뒤를 이었다.
지난 7월 20일 개봉한 '부산행'(감독 연상호)는 16만38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41만6008명을 기록했다. 이에 '부산행'은 오늘(5일) 9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동원에 한발짝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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