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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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둥이X서우 합동 여행, 시청률·화제성 다 잡았다

기사입력 2016.07.31 12:09 / 기사수정 2016.07.31 12:0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오마이베이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지난 30일 SBS '토요일이 좋다-오마이베이비'가 평균시청률 8.0%(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을 돌파해 올해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마베'는 방영과 동시에 메인 포털에서도 덕적도가 이례적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고 출연진인 조연우, 정시아, 슈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도빈, 정시아 가족과 임효성, 슈 가족이 함께 떠난 요절복통 덕적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백도빈 가족의 초대에 슈가족이 합류하면서 성사된 이날 여행기에서는 직접 서로의 가족을 대면하는 장면에서부터 웃음이 터졌다.

난생 처음 라둥이를 직접 본 서우는 처음엔 누가 라희이고 누가 라율인지 몰라 멘붕을 맞았지만 이내 언니 노릇을 자처하며 금세 아이들 특유의 순진한 동심을 선보였다. 서로 사이좋게 과자를 나눠먹을 때는 친 자매나 다름없는 아이들이었지만 '누구 아빠가 더 멋있는지'를 놓고 티격태격할 때는 여지없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묻어났다.

'오마베' 측은 "합동 여행이 여름 휴가철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은 것 같다. 사실 이번 주에 방송된 고생은 서막에 불과하다. 다음 주에 두 가족은 더한 생고생과 사건 사고가 연속적으로 터질 예정이다. 덕적도 생존기 2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재방송)'는 4.8%, MBC '우리결혼했어요'는 4.1%를 기록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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