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그룹 BIA4 산들과 조선영이 현재 왕좌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7회에서는 EXID 솔지, BIA4 산들, 빅스 켄, 이영현, 소찬휘, 나윤권, 현진영의 왕중왕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래 시작 전부터 감정에 빠진 산들과 조선영은 이승철의 '말리꽃'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이고, 두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졌다. 마음을 치유받는 듯한 무대였다.
관객은 숨죽여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봤다. 역전해도 환호를 삼켰다. 결국 산들과 조선영은 854점을 받으며 왕좌에 올랐다. 무대 후 산들은 "무대 같이 해서 너무 즐거웠다. 저도 누나 덕분에 많이 얻어가는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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