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윤정수가 김숙을 위한 생일 이벤트를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에서는 김숙의 생일을 맞아 윤정수가 생일 이벤트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생일임에도 윤정수와 함께 시골에서 일을 하며 힘들게 촬영에 임했다. 김숙은 "지난 해 생일에도 일을 했다. 올해는 몸이 힘들어서 생일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항상 생일엔 송은이 최강희 권진영 등 친한 친구들과 밥 한끼 먹는 정도였다. 생일은 잘 안 챙기게 되더라"고 말했다. 윤정수 역시 "지난해 내 생일 땐 일이 미진해서 고민이 많았던 기억이다. 방송이 없었다"고 말하며 야외 취침 준비를 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김숙에게 커플 잠옷이 담긴 선물 상자를 건넨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 김숙이 커플 잠옷을 입고 다시 돌아오자, 윤정수는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미소지었다.
또 윤정수는 김숙에게 치킨, 피자, 커피 등 각종 쿠폰 꾸러미를 선물했고, 이어 복권까지 선물했다. 윤정수는 "마음껏 사먹어라. 복권 1등 당첨돼도 1원도 가지고 가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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