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김기두, 득녀 소감 "너무 행복해서 자꾸 눈물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기두가 딸을 얻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기두는 지난 21일 오전 인천의 한 병원에서 득녀,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김기두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하다. 이 소중한 아이에게 지금 느낀 감정 그대로 사랑을 가득 주고 싶다"며 "그래서 훗날 아이가 배려 깊고, 베풀 줄 알고 또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키우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아이를 안으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너무 행복해 자꾸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김기두는 아내의 곁에서 딸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두는 지난 2015년 6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기두는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5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드라마 '스파크'를 통해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