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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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지효 "트와이스 실세는 막내인 쯔위"

기사입력 2016.07.20 07: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와 지효가 KBS 2TV '해피투게더3'를 찾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쯔위와 지효, 왁스와 홍석천, 손대식과 박태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트와이스의 실세는 막내 쯔위"라며 "쯔위는 사람 할 말 없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한다. 지효는 쯔위가 '센 언니'로 자신을 오해했던 것에 대해 "그런 오해 많이 받는다. 학교 다닐 때는 화장실만 가도 애들이 말을 못 붙였다. 무표정이 무섭다더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두 사람은 실제로는 함께 샤워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 

지효는 이어 박진영 저격에도 나선다. 그는 "(박진영의) 팔이 엄청 길어서 손 흔들고 인사 하실 때마다 되게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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