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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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도미닉 "4위 후 마음 불편…음원 성적 좋아 기분 풀렸다"

기사입력 2016.07.19 15:27 / 기사수정 2016.07.19 15:2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탄 '쇼미더머니5' 전체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5' 우승팀 공동인터뷰에서 쌈디가 우승소감과 감회를 전했다.

이날 쌈디는 "'쇼미5' 출연 알려지면서부터 욕 먹은 4위먼 도미닉이 결국 우승까지 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며 "출연 이후 인생에 성실해졌다. 적극적이고 열심히 사는 정기석(쌈디 본명)이 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어 '쇼미더머니5' 전체에 걸쳐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탔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쌈디는 "매 회 희로애락을 느꼈다. 신경 안쓰려 했지만 프로듀서 공연 4위해서 4위먼 도미닉이 되고, 팀 배틀에서 크게 져서 마음이 불편했다. 괜히 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음원 성적이 좋아서 기분이 좀 풀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쌈디는 우승을 이끈 비와이와의 작업에 대해 "비와이랑 뭔가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너무나 소중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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