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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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데프콘, 세계 5대 롤러코스터 탑승 "다리 풀려"

기사입력 2016.07.16 12:32 / 기사수정 2016.07.16 12:3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가수 데프콘이 기네스북에 오른 5대 롤러코스터에 탑승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신혼부부가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주제로 휴양지 사이판과 관광지 도쿄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프콘과 그의 파트너가 떠난 도쿄 여행 영상이 공개된다. 데프콘이 기획한 첫날 여행은 아내의 날이라는 콘셉트로 아기자기한 먹방을 소개하며 MC들로부터 호평을 얻는다. 이어 다음날 여행은 남편의 날을 콘셉트로 데프콘과 도쿄의 놀이동산을 찾는다. 


 
"무서운 거 아니다"라는 파트너의 말에 속아 데프콘은 1.8초 만에 시속 175km로 달려나가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한다. 놀이기구가 멈춘 후 데프콘은 "다리가 풀려 한동안 그 자리에서 걸어나가지 못 했다"며, "너무 무섭고 빨라서 소리 지를 틈도 없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배틀트립'은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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