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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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개인상 또 추가…ESPYS '올해의 선수'

기사입력 2016.07.15 14:35 / 기사수정 2016.07.15 14:35

신태성 기자

 
[엑스포츠뉴스=신태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자신의 경력에 또 하나의 개인상을 추가했다.
 
미국 스포츠 방송 'ESPN'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2016 ESPYs(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어워드 국제 스포츠인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ESPYs는 ESPN의 주최로 매년 스포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골든글로브로 불린다. 호날두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2014년 이후 두 번째다.
 
호날두는 올해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유로2016,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유로2016 실버부츠,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축구계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토론토FC에서 뛰고 있는 세바스티안 지오빈코가 이 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지오빈코는 최고의 MLS 선수 부문에 선정됐다.

vgb0306@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신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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