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능력자' 정준영, 속초行 예고 "곧 간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능력자들'에서 이른바 '포켓몬 능력자'로 출연했던 가수 정준영이 게임 '포켓몬 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대에서 포켓몬 나올 때까지 걸어다녔다"며 "짜증나. 곧 속초간다. 제발 서울 만이라도 GPS 풀렸으면 좋겠다. 길만이라도"라고 밝히며 열의를 보였다. 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포켓몬 고' 플레이 화면을 함께 공개했다. 

정준영은 지난 2월 방송된 '능력자들'에서 어렸을 때부터 '포켓몬스터' 마니아였음을 밝히며 남다른 지식들을 과시한 바 있다. '포켓몬 고'는 현재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속초, 양양, 울릉도 등 일부지역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이 속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은 tvN '집밥 백선생2',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준영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