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3 00: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굳은살투성이인 손을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2탄 '배드민턴 복식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이용대와 유연성은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휴식시간을 빼서 멤버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세계랭킹 1위인 두 선수를 상대로 대결을 했다.
이용대와 유연성의 스매시가 폭발하면서 멤버들은 큰 점수 차로 패배했다. 강호동은 경기가 끝나고 카메라 감독에게 이용대의 손을 잡아달라고 했다.
강호동은 굳은살이 가득한 이용대의 손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이용대는 자신의 손에 관심이 집중되자 민망해 하며 "물집이 터졌다가 잡혔다가 그렇게 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용대와 달리 유연성의 손은 매끈했다. 유연성은 우스갯소리로 "제가 용대보다 열심히 안 했나보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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