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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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닉쿤 "이용대와 친구 사이, 자주 연락한다" 인맥 공개

기사입력 2016.07.12 16:1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셔틀콕의 왕자’ 2PM 닉쿤이 외모만큼 빛나는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출신으로 방송에서 놀라운 운동신경을 선보이며 숱한 화제를 낳아 온 2PM 멤버 닉쿤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의 친분을 공개한다.
 
2016 리우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배드민턴 편 촬영을 위해 태릉선수촌을 찾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현재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복식조 이용대-유연성 선수를 만나 응원의 열기를 전했다.

2014년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올스타전 이후 2년 만에 이용대-유연성을 만난 강호동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당시 함께 출연했던 닉쿤에게 “닉쿤도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지?”라며 질문했다. 그런데 그에 대한 닉쿤의 대답은 강호동의 질투를 폭발시켰다. 닉쿤은 “용대랑 친구라서 요즘도 연락하고 지내요”라며 황금인맥을 자랑한 것.
 
평소 이용대의 팬을 자처하던 강호동은 이용대에게 “왜 나랑은 연락 안 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당황한 이용대 대신 옆에 있던 이수근은 “당연히 운동 선배라 어렵지”라고 변명해줬고, 이에 이용대는 쑥스러워하며 강호동에게 “그럼 연락처 주실 거예요?”라고 친근하게 물어 강호동이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함박웃음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훈훈한 비주얼 친구 사이 닉쿤과 이용대를 질투하는 강호동의 모습은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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