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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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곽도원♥장소연, '곡성'이 이어준 사랑꾼 커플

기사입력 2016.07.11 20:5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곽도원과 장소연의 인연은 '곡성'에서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리허설에서 썸타고 본방에서 연인이 된 신(新) 사랑꾼 스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곽도원과 장소연 커플이 6위에 올랐다. 지난 5월 곽도원과 장소연은 칸에 출국하기 위해 나란히 공항을 찾았다. 곽도원은 장소연을 에스코트하며 다정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였다. 

칸에 도착한 곽도원은 손을 뻗어 장소연의 손을 잡고 상영이 끝난 후 장소연과 포옹을 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앞서 장소연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소연은 "저는 좋아하면 다 좋아한다고 말하는 스타일이다"며 먼저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곽도원과 장소연은 공식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을 이어준 작품은 바로 영화 '곡성'이었다. 두 사람은 영화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곽도원은 장소연의 현명하고 지고지순한 매력에 빠지게 됐고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이 됐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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