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0 17:5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가 낯선 사람을 따라갔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가 실종방지 실험 카메라를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범수는 전문가와 함께 다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실험 카메라를 진행했다. 다을이는 경비 아저씨가 와도 에페를 든 친절한 이모가 와도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다을이는 잘생긴 젊은 삼촌이 다가오자 의심을 풀고 "아빠를 만나러 가자"는 말만 믿은 채 삼촌을 따라나섰다. 다을이는 삼촌의 품에 안겨 어린이집 밖의 골목까지 갔다.
이범수는 모니터 화면을 통해 다을이가 처음 보는 사람을 따라가는 상황을 보고 충격 받아 생각이 많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문가는 낯선 사람을 외모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님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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