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달수가 수애에 대해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국가대표2'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날 수애는 "운동복을 입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착용하는데 불편했다. 화장실에 가기 불편해서 물을 마실 수 없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출신 감독 역을 맡은 청일점 오달수는 "처음에는 굉장히 떨렸는데 날이 갈수록 기가 빨리더라"며 웃었다.
수애는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밤낮이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촬영해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안에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저는 일찍 자는 편인데 밤을 새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오달수는 "보통 여배우들은 아침에 촬영이 끝나면 헤어진다. 수애는 아침에 앉아서 술을 한잔 씩 마시더라. 매일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수애는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