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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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2년만 복귀에도 여전한 미모 '더 어려졌네'

기사입력 2016.07.10 15: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우가 미모를 과시했다.

서우는 10일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우는 시원한 의상을 입고 또렷한 미모를 뽐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서우는 1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이날 서우는 과거 병마와 싸우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낸 한 단원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보였다.

서우 역시 "저도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놓으며 울컥했다.


서우는 "큰 백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힘들게 7년 정도를 달렸다. 그 뒤로 너무 힘들어서 2년을 쉬었다. 너무 힘들었지만 7년은 앞으로 나가는 시간이었고 멈춰 있던 2년은 없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을 잃었을 때 버텼던 그 마음으로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을 견디면서 참아냈다. 그 과정을 해보지 않았느냐. 가장 힘든 일을 겪었으니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힘들어 하지 않고 음악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단원을 격려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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