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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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적수없다'

기사입력 2016.07.10 09: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가 다섯'이 주말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2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1.0%)보다 5.4%P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드라마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민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에 매달렸다. 결국 김상민은 탈수 증상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김상민은 눈을 뜨자마자 "연희동. 우리 연두한테 가야되는데"라며 이연태(신혜선)를 그리워했고, 김태민(안우연)은 김상민의 휴대폰으로 '연두야 보고 싶다'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연태는 '난 마음정리 다 끝냈어요. 그러니까 다시는 이런 문자 보내지 마세요. 번호도 스팸처리 할 거고 앞으로 문자나 전화해도 소용없을 거예요'라며 못 박았다. 김상민은 "너 문자 왜 보냈어. 우리 연두 없는 인생은 나한테 끝난 거나 마찬가지야"라며 절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그래, 그런거야'는 7.6%, MBC '가화만사성'은 17.5%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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