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송옥숙에 "돈으로 애들 망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송옥숙에게 거리를 뒀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1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박옥순(송옥숙)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박옥순과 장민호(최정우)에게 이수(조현도)의 첼로 레슨을 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박옥순은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해줄 능력이 있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왜"라며 발끈했다.

이상태는 "그 사람 아이들하고 형평성이 맞지도 않고요. 그게 아이들을 돈으로 망치는 길이기도 하니까요"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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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