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FPS 게임 '팬텀스트라이크'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팬텀스트라이크'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온라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메인 PD 출신인 문재성 PD와 육승범 텐포인트나인 대표의 첫 모바일 FPS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자유를 쟁취하려는 테러리스트 집단 '엘프(ELF)'와 평화를 지키려는 정의의 집단 '팬텀'의 대결을 배경으로 정통 FPS게임의 감성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실시간으로 6대6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술과 팀워크가 특히 중요하며, 이용자간 원활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지정된 음성을 출력하는 '라디오 챗'을 지원한다. 또한, 하복 엔진을 사용, 뛰어난 조작감과 부드럽고 정교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여기에 다섯 가지 조작법 및 키 배치 등의 선택권을 제공해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4:33은 '팬텀스트라이크' 공식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오픈 출석 이벤트 ▲킬 달성 이벤트 ▲주간 랭킹 이벤트 ▲계급 달성 이벤트까지 총 네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8일부터 14일까지는 게임에 출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캐시 및 아이템을 지급하는 '그랜드 오픈 출석 이벤트'와 이용자들의 킬 수에 따라 게임 캐시를 지급하는 '킬 달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8일부터 31일까지는 '주간 랭킹 이벤트'를 통해 주간 랭킹 상위 10명의 이용자들에게 문화상품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8일 공식 출 시 후 한 달간 병장 계급을 달성한 10명을 추첨하여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계급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부터는 FPS 게임 전문 BJ '랜딩'이 직접 '팬텀스트라이크'를 플레이하며 즉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팬텀스트라이크'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4:33 관계자는 "팬텀스트라이크는 PC온라인 FPS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계승하고, 유저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모바일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차세대 FPS게임"이라며 "사전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RPG장르 일색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흥행 돌풍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