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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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그레이 "우리 무기는 비와이, 다른 준비는 필요 없다"

기사입력 2016.07.08 11: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쇼미더머니5'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래퍼 6인이 무대를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

8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슈퍼비, 비와이, 씨잼, 레딩, 서출구, 샵건이 각자 당찬 각오를 밝혔다.

비와이는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했다. 이미 승리한 것 같은 기운이 돈다"고 했고 씨잼은 "앞으로 더욱 실력을 키워 더 건방진 녀석이 되겠다. 이번 세미파이널에서는 최고는 역시 겸손하기 힘들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레디는 "'현상수배' 무대보다 훨씬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후회없는 무대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출구는 "나의 정말 솔직함 심정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고 슈퍼비는 "깜짝 놀랄만한 게스트가 함께 힘을 실어줬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샵건은 "앞으로 가양동 래퍼가 아닌 대한민국 래퍼 샵건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4팀의 프로듀서들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끼-더 콰이엇 팀은 "플로우식에 대한 설욕전"을 예고했고 길-매드클라운 팀은 "레전드 무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은 "우리 팀의 비장의 무기는 비와이다. 다른 준비는 필요없다"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자이언티-쿠시 팀은 "우리 팀 씨잼, 레디, 서출구 3명 모두 올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4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래퍼 지코와 시즌3 우승래퍼 바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지코와 바비 외에도 무대를 빛내 줄 특별 게스트들이 여럿 출연할 예정이다.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8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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