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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X언프리티 뮤지션, 지산 밸리록 출격…역대급 화제성 예고

기사입력 2016.07.08 11:4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2016 밸리록’이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을 발표하며 본격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은 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들을 통해 스테이지별 아티스트가 포함된 최종 라인업 포스터와 아티스트들의 공연 시간이 수록된 타임 테이블을 모두 공개했다.

최종 라인업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 개성을 보유한 남성 듀오 가수 노라조가 ’노라조 메탈(Norazo Metal)’로 출연한다. 2015년 11월, 파워 메탈 장르를 시도한 정규 5집 ‘전국제패’를 발표하고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들은 노라조의 대표곡들을 메탈 장르로 편곡해 공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와이, 씨잼 등 스타 래퍼들을 배출하며 역대급 이슈를 모으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5’ 와  ‘언프리티랩스타’ 출신의 실력파 래퍼들도 밸리록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인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져 있어 더욱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모던한 사운드로 사랑 받는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 2014 CJ 아지트 튠업 우승자 남메아리 밴드, 바이올린과 베이스만으로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이채언루트, 감각적 인디팝 듀오 휴키이스 X 박소유, 우울한 청춘의 정서를 청량한 멜로디로 노래하는 후추스, 파워트리오 블루터틀랜드, 다양한 음악으로 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는 얼터너티브 락 밴드 네임텍, 홍대 인디신의 실력파 24아워즈가 밸리록에 출연한다.

튠업 스테이지에서는 모터헤드의 레미킬미스터,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리더 겸 보컬 모리스 화이트, 데이비드 보위, 비비킹, 프린스 등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된 슈퍼 뮤지션들을 기리는 튠업 뮤지션들의 헌정 무대, R.I.P Brothers Stage가 준비됐다.. 지난 5년간 CJ문화재단이 선정 및 지원한 튠업 뮤지션들 중 코어매거진, 아시안체어샷, 마호가니킹, 남메아리, 블락스 등 총 7개 팀의 12명의 멤버가 모인 ‘튠업슈퍼밴드’는 음악 천재를 기리는 뜻 깊은 헌정공연으로 밸리록의 무대를 수놓을 계획이다.


또한 유쾌한 전자음악 밴드 롱디, 지코, 빈지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천재 싱어송라이터이자 ‘여자 자이언티’ 수란, 에너지 넘치는 펑크 밴드 원톤, 슈퍼스타K6’ 출신 강렬 록밴드 버스터리드, 신스록 밴드 '몽구스'의 리더이자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멀티아티스트 '몬구', 업텐션, 엑소 레이 등 아이돌 그룹들의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스티브 우, 감성 뮤지션 웨스 킴, 등도 밸리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밸리록’은 이미 공개된 라인업인 레드핫칠리페퍼스, 스테레오포닉스, 트래비스, 비피 클라이로, 스퀘어푸셔, 제드, 디스클로저, 트로이 시반, 버디, 김창완밴드, 이소라,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혁오, 국카스텐, 지코, 딘 등 외에도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국내외에서 가장 뜨거운 70여팀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펼쳐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CJ E&M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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