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의 생일 맞이 팬미팅이 티켓팅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8월 열리는 전진의 생일 기념 팬미팅 겸 토크 콘서트 'FM JUNJIN Hz – 전진의 라디오데이즈'가 지난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 1분만에 200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본격 티켓팅에 앞서 전진은 팬들에게 경험을 토대로 한 티켓팅TIP을 알려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해 V앱을 통해 자신의 피날레 콘서트의 티켓팅 체험을 해 본 전진은 당시 티켓 오픈 5분만에 표가 매진되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잡혀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기분 좋게 티켓팅에 실패했던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진은 “한 시도 컴터 앞에서 눈을 떼면 안 된다. 절대로 네버”라고 팬들을 독려했고 피날레 콘서트 때보다 더 빨리 1분만에 초스피드 매진을 기록하자 더욱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오는 8월 생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FM JUNJIN Hz – 전진의 라디오데이즈'란 타이틀로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에 전진은 고마운 팬들을 위해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가 가득한 알찬 구성과 함께 화려한 입담으로 일일 라디오 DJ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예고된 전진의 팬미팅 겸 콘서트 'FM JunJin Hz – 전진의 라디오데이즈'는 오는 8월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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