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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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바로의 까다로운 입맛도 OK…시청률 3%대 복귀

기사입력 2016.07.05 09: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이 다시 3%대 시청률로 복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전국 평균 3.0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13%)보다 0.42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B1A4 바로는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바로는 LA스타일 음식과 색다른 닭요리를 주문했다. 

바로의 입맛은 제법 까다로웠다. 빵을 만든다는 말에는 스파게티가 좋다고 했고, 닭은 다리만 먹는다고 말하며 닭 날개와 가슴살을 고른 정호영 셰프를 당황케했다.

바로의 입맛은 까다로웠지만 셰프들의 손맛 앞에선 문제없었다. 바로가 좋아하지 않는 빵과 신맛이 첨가됐지만 미카엘 셰프의 바로빵을 맛본 바로는 감탄했고, 닭다리만 먹는다던 바로는 정호영 셰프의 닭날개 만두요리에도 찬사를 보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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