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신인그룹 임팩트(IMFACT)가 차세대 한류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5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임팩트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일주일간 인도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임팩트는 인도 동북부 미조람에서 약 500명의 팬들과 함께한 첫 미니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어 동부 시킴에서 개최된 K-POP 콘테스트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기자간담회와 축하공연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임팩트는 데뷔곡 '롤리팝(Lollipop)' 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다른 팬 서비스와 이벤트로 공연장에 모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현지 관계자는 "K-POP은 전 세계적으로 큰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임팩트는 인도 현지 팬들이 관심도가 굉장히 높다"며 "데뷔 전 진행된 공연 이후 인도에서 임팩트에 대한 인기가 남달라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새로운 한류 보석을 발견한 것 같다"고 전하며 임팩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데뷔 활동 이후 임팩트에 대한 관심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우 높다"며 "많은 분들이 임팩트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팩트는 전국 스쿨어택 투어를 진행하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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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