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3쿼터 시작, 양세형·박규선 3년만 재회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가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온다. 

3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는 2016년 3쿼터 첫 라운드에서 새 코너를 대거 출격시키며 강력한 재미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쿼터 1위를 차지한‘깝스’의 박나래-황제성 콤비가 새롭게 선보이는‘핼머니’, 장도연-양세찬 콤비가 새롭게 선보이는‘LOVE is 뭔들’등 막강한 코너의 등장이 새 쿼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찐찌버거’박규선은 ‘BOB패밀리’로 양세형과 3년 만의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밖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허언증을 가리는 코너 ‘쇼미더구라’, 갑에게 날리는 을의 시원한 한 방 ‘사이다펀치’, ‘개국공신’을 잇는 에피소드 형식의 코미디 ‘CSI’ 등 막강한 웃음을 펼칠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
 
기존 강호의 위력을 보여줄 코너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전한다. ‘대세돌’ B1A4는‘오지라퍼’코너에 특별 출연해 SNS에 올린‘여행 허세’에 관한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출격 이후 줄곧 누적 순위 상위권을 지켜온 ‘왕자의 게임’,장수 코너 ‘엑스트라’,한 층 더 신나는 비트를 장착한 ‘크레이지’등도 강력한 웃음을 선보인다. 

오후 7시 4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