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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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마리텔' 나라♥모르모트PD 벽키스, 89 아니야 100이야

기사입력 2016.07.03 07:10 / 기사수정 2016.07.03 01:0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와 모르모트 PD가 키스신을 재현했다.

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차홍, 안혁모, 구영준, 세븐틴이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혁모의 연기 수업에서는 나라와 모르모트 PD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또 오해영' 대본으로 연기 수업을 받았다. 안혁모는 "후반전에는 진짜 연기한다. 격정 키스신이 있다"라며 설명했고, 모르모트 PD는 "진짜 하는 건 아니지 않냐. 팬 분들이 있어서"라며 걱정했다. 나라는 "저는 연기니까 할 수 있다"라며 당찬 태도를 보였고, 모르모트 PD는 "전 안된다"라며 거부했다.

이어 안혁모는 모르모트 PD와 나라에게 화를 내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감정 연기와 실제 입술이 닿지 않고 키스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다. 특히 안혁모는 "나라가 모피 머리를 만져 달라. 모피 긴장하지 마라"라며 요구했고, 나라는 모르모트 PD의 머리를 다정하게 만졌다. 나라는 "되게 눈이 예쁘시다. 눈이 갈색이다. 눈동자 옆에 많이 피곤하신 것 같다. 빨간 핏줄이 올라오셨다. 얼굴에 점이 한 열다섯 개"라며 칭찬했다. 

이후 모르모트 PD와 나라가 열연한 '또 모해영' 영상이 공개됐다. 모르모트 PD와 나라는 원작과 동일한 촬영지에서 '또 오해영' 명장면인 벽키스를 재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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