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남주혁 손호준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고창 숲속의 집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만재도 집과 비교했을 때 한층 좋아진 집을 보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냉장고와 선풍기, 넓은 방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기 때문. 차승원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야? 이따가 다른 곳으로 가는 것 아니지? 만재도 집에 비하면 펜트하우스 급이다"라고 말하며 감격했다.
손호준은 막내를 벗어나 너그러운 선임으로 변신했다. 남주혁이 상추를 씻을 때도 연신 칭찬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남주혁이 오니까 한결 여유롭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후 세 사람은 즉석에서 비빔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남주혁은 "만드는 데는 시간이 제법 걸리는데 먹는 건 금방이다"고 말하며 첫 요리 소감을 밝히기도. 이후 남주혁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직접 설거지를 하며 성실한 막내의 모습을 보였다. 손호준은 그 모습을 보며 "되게 잘한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삼시세끼' 고창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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