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스킬 RPG '스펠나인' 길드대전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네시삼십삼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킬 RPG '스펠나인'의 길드대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길드대전은 길드간 전투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PVP(유저간 대결) 콘텐츠로 매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총 12시간 동안 열리며, 최소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길드만 참여할 수 있다.

스킬과 장비는 길드대전이 열리기 전까지만 교체할수 있으며, 전투 방식은 아레나와 동일하게 일대일 PVP로 펼쳐진다. 각각의 길드원들이 대전을 통해 획득한 명예 점수의 합으로 길드전 승패가 결정된다.



길드대전에 참여한 길드원은 일일, 시즌 랭킹, 시즌 명예의 세 가지 보상을 받는다. 일일 보상으로 길드대전 승패에 따라 스킬 소환권, 다이아,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랭킹 보상은 시즌이 끝난 뒤 길드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보상으로 다이아와 공헌도가 제공된다. 시즌 명예 보상은 이용자 개인이 길드대전을 통해 획득한 명예 점수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으로 다이아와 공헌도가 지급된다.

또한, 길드 공헌도를 사용해 스킬 소환권, 골드, 깃털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추가됐다. 공성전과 길드대전 참여를 통해 필요한 공헌도를 획득할 수 있으며, 1회 참여 시마다 공헌도 10점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4:33은 '스펠나인' 출시 1개월을 기념해 오는 7월 6일까지 7일간 3~6성 스킬 소환권, 다이아 100개, 4성 주인공 스킬 소환권 등을 지급하는 '푸쉬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7월 4일까지 다이아 상품 구매 시 1회 한정으로 '4성 진화 재료 소환권'을 지급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고급 스킬 소환권 11회' 가격을 10% 할인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펠나인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일 출시된 스킬 RPG '스펠나인'은 700여 개의 스킬을 모아 싸운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출시 10여일 만에 매출 20위 권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의 무기나 직업과 상관없이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킬의 조합과 배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도록 설계하는 등 기존 액션 RPG와 많은 부분에서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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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