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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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보다 송민국"…中, '삼둥이' 송민국 이모티콘팩 열풍

기사입력 2016.06.30 09:25 / 기사수정 2016.06.30 13:2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송민국이 수 천가지 표정으로 대륙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오후 5시,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 '송중기는 피했어도 송민국은 못 피해'라는 해시태그 검색어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해시태그의 의미는 "송중기에게 입덕하는 것은 가까스로 피했지만 송민국에게 입덕하는 것은 피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중국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면 나오는 유행어이다.


30일 오전 9시께 '핫토픽 검색어' 3위까지 오른 이 해시태그는 총 700만이 넘는 검색횟수를 보이고 있다.

현재 웨이보상에는 송민국의 수 천가지 표정이 담긴 이모티콘팩(表情包)이 활발하게 전파되고 있다. 주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할 때 나온 사진들로 중국 네티즌들은 송민국의 귀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그의 수천 가지 표정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송일국의 세 쌍둥이 자녀로 소개 된 대한, 민국, 만세 형제는 수 많은 명장면들을 남기며 전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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