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주인공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뒷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여자의 비밀' 측은 남녀 주인공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는 타이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국민 포즈 '브이'를 그리고 있는 소이현과 오민석을 비롯해, 악녀라고 느껴지지 않는 상큼한 미소의 김윤서, 잘생김이 뚝뚝 떨어지는 정헌 등 네 주연배우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어 서로의 손을 마주 잡고 눈빛 교환을 나누는 소이현, 오민석의 모습에서 작품 속 강지유(소이현 분),유강우(오민석) 커플을 일컫는 '유유 커플'의 달달함이 전해진다.
'여자의 비밀' 관계자는 "네 주연배우들은 각 캐릭터가 지닌 극명한 색깔 차에도 불구, 서로를 향한 배려를 기반으로 완벽한 호흡을 연출해내고 있다"고 밝히며 "온갖 장난과 농담이 난무하는 가운데도 촬영 사인과 함께 각자의 캐릭터에 무섭게 몰입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배우들의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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