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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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측 "'슈가맨' 후속으로 7월 19일 편성…오늘(28일) 녹화"(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6.28 13:39 / 기사수정 2016.06.28 13: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이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JTBC '걸스피릿' 측은 28일 엑스포츠뉴스에 "'걸스피릿'이 '슈가맨' 후속으로 편성됐다"며 "첫 방송일은 오는 7월 19일"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금 녹화를 진행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2인의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이며다. 매주 순위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라붐 소연, 스피카 김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베스티 유지,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 등이 출연한다.

MC는 조세호와 인피니트 성규가 맡으며 탁재훈, 천명훈, 장우혁, 서인영, 이지혜가 '걸스피릿' 멘토로 참여한다. 오는 7월 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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