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차 지명에 김해고 좌완 김태현…선발 자원 가능성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NC 다이노스의 선택은 좌완 김태현이었다.

NC는 "27일 2017년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김해고 좌완 정통파투수 김태현을 지명했다. 김태현은 190cm, 90kg의 우수한 체격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피칭과 타자를 압도하는 경기운영 및 위기관리능력이 장점인 선수"라고 설명했다.

NC 배석현 단장은 “김태현은 뛰어난 신체조건과 마운드에서 영리하며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다. 동료 의식과 팀 워크가 우수하며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앞으로 우리 다이노스의 선발 자원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선수로 기대해 지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NC 다이노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