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16
연예

[쥬크박스] 바이브X김흥국 '원샷', 예능 치트키의 빛난 '美친 존재감'

기사입력 2016.06.22 12:00 / 기사수정 2016.06.22 11:40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바이브와 가수 김흥국의 컬래버레이션 곡 '원샷'이 베일을 벗었다.

바이브와 김흥국이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를 통해 컬래버레이션한 '원샷'의 음원, 뮤직비디오가 22일 낮 12시, 각 온라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김흥국과 윤민수, 류재현은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가사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치트키'로 부상한 김흥국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특유의 너스레와 익살스러움을 드러내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바이브 역시 그 동안 쉽게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김흥국과 2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의외의 케미'를 자랑했다.

'원샷'은 화려한 브라스와 슬랩 베이스 연주가 두드러진 두툼한 리듬 기반의 펑키한 빈티지 사운드의 업템포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바이브와 김흥국의 에너지틱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경쾌한 곡이다.  

특히 후렴구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과 같이 중독성 강한 가사와 김흥국의 유행어 '들이대' '털어' '간을 살리자고'와 같은 재치있는 애드리브는 곡의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프로젝트 싱글에는 펑키한 리듬의 '원샷'과 함께 류재현의 청량감 넘치는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버전의 '원샷', 클럽 버전의 '원샷 (Chad Mad Remix)'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바이브 '원샷' 뮤직비디오 캡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