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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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 美 레스토랑과 맞대결…파격 레시피 예고

기사입력 2016.06.21 15: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현석 셰프가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는 일곱 번째 격전지로 최고의 미식도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펼친 1차전 후반 대결이 전파를 탄다. 

이날 '셰프원정대-쿡가대표' 팀의 첫 번째 대결 상대는 5대에 걸쳐 와인을 만들고 있는 133년 전통의 와이너리이자, 미국 100대 레스토랑 순위에서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 특급 레스토랑로, 오세득 유현수 콤비가 출전한 전반전에서는 3:2의 아쉬운 스코어로 승리를 내줬다. 
 
후반전에는 최현석이 나서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를 주제로 제시하며 과감한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MC 김성주는 "아무리 생각해도 불리한 대결 같다"며 시작부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오세득 역시 "최현석 셰프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된장 요리로 승부를 제안하는 격"이라며 최현석의 무모한 도전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현석은 대결 전 주방에 나란히 서 있는 상대 팀 셰프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가리비와 복숭아를 이용한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레시피로 상대 팀은 물론 판정단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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