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예린이 신곡 발표 후, 라디오에 첫 출연했다.
20일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백예린은 신곡 'BYE BYE MY BLUE', ZERO를 부르며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음원이 공개된 직후, 6개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백예린은 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자는 시간은 세 네시인데도 일부러 차트를 안 보려고 피했다. 괜히 성적이 안 좋을까봐. 곡을 받아서 내는 것보다 직접 작품 만들어서 보여주면 나 자신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하게 된다. 그래서 (차트를) 피해다니다가, 아빠에게 '자랑스럽다'라는 메시지가 온 걸 보고 차트를 봤는데 1위더라"고 말했다.
같은 JYP 소속사인 트와이스와 백아연에 이어 컴백한 백예린은 "부담이 솔직히 됐다. 아연 언니도 음원 강자고 회사에서도 아연 언니처럼 잘 해보자 라는 소리를 들어서 부담이 됐다"며 컴백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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