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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이수만부터 송혜교까지 해외 부동산 재벌★(종합)

기사입력 2016.06.20 21:27 / 기사수정 2016.06.20 21: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해외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2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스타들이 담겼다.

1위는 SM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연예계 주식 부자 1위 이수만이다. 그의 해외 저택은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등이 거주하는 미국 LA 스튜디오에 있다. 럭셔리한 실내와 실외 수영장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2011년 당시 30억 원에 달했던 이 저택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포도밭과 와인 제조 공장을 인수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LA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3층짜리 상가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2위는 강수정 전 아나운서다. 그는 2008년 홍콩의 6성급 호텔에서 하버드대 출신의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 현재 홍콩에서 육아와 내조에 전념 중이다. 남편은 현재 홍콩 증권계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파워 엘리트다. 

홍콩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며 미슐랭 레스토랑이 즐비한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의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세계적으로도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하며 평균 80억원의 시세로 알려졌다.


2011년 미국 LA에 300만 달러의 3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한 한예슬은 3위를 차지했다. 건물 2층에는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을 오픈, 현재 그의 부모님이 운영 중이다. 4위 가수 윤상은 아이비리그 프린스턴 대학교가 있는 미국 뉴저지의 단독 저택에 살고 있다.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와 벽난로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5위 한지혜는 2010년 2년 간의 열애 끝에 6살 연상의 남편 정혁준 씨와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준수한 외모는 물론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합격 후 3차에 걸친 사법고시를 한 번에 패스한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다. 현재 검사로 재직 중이다.

정혁준 검사가 2011년 미국 시카고로 연수를 떠났던 당시 한지혜 역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고급스러운 하우스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남편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러피안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나선형 계단, 빈의 거리가 한 눈에 보이는 등 완벽한 럭셔리 하우스에 지내고 있다. 20억 원 내외로 예상된다.

현재 연봉 82억을 자랑하는 LA다저스 괴물 투수 류현진은 6위를 기록했다. 그의 해외 부동산은 미국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LA라이브에 위치한 최고급 레지던스다. 특급 호텔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스로 뉴욕에서도 로망으로 꼽히는 초호화 드림하우스다. LA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큰 장점이며 한 달 관리비만 350만 원이라고 한다.


태국 재벌 2세와 결혼한 배우 신주아는 7위에 랭크됐다. 신주아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대저택에서 우아한 유럽풍 하우스에서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8위는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다. 인공섬 오다이바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편리한 교통이 인상적인 럭셔리 하우스를 소유했다. 조용한 주거 환경이 장점이며 일본에서도 상위 0.1%되는 부자들이 살고 있다.

9위에 오른 송혜교는 어린 시절 홀로 자신을 키우며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일찍부터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렸다. 현재 총액 200억 원대에 달하는 부동산 재벌이다.

2008년 미국 독립 영화 '패티쉬' 촬영을 위해 뉴욕에 머물렀던 그는 안정적인 연기를 위해 뉴욕에 집을 마련했다. 틈날 때마다 뉴욕에 방문, 동료 연예인은 물론 지인과 뉴욕에서 만날 정도로 남다른 뉴욕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그의 럭셔리 S 콘도는 뉴욕 센트럴 파크가 한 눈에 들어오고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방 2칸에 욕실 2칸으로 매입 시세가 174만 달러, 현재는 280만 달러에 육박한다. 월세는 우리나라 돈으로 770만원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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