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안재욱과 소유진의 로맨틱한 캠핑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재혼을 결심한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이 캠핑장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과 소유진은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캠핑의자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소유진은 시선을 바닥으로 향한 채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고 안재욱은 행복 가득한 표정으로 소유진을 위해 음식을 손질하고 있다.
어두운 밤 모닥불을 앞에 두고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로맨틱한 모습에서는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지난 주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온 안재욱과 권오중(윤인철 역)이 재혼과 아이들 문제로 다투는 모습이 그려져 안재욱과 소유진의 재혼에 또 다른 걸림돌이 등장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모았다. 함께 왔던 권오중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유진과 안재욱이 같이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캠핑장에서 벌어진 일에 궁금증을 높인다.
18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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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